현재 부동산 프로젝트라이낸싱(PF) 부실 리스크 심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 고금리, 자잿값 급등으로 재건축과 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줄었으며, 공사비 갈등에 첫 삽도 못 뜨고 사업철회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며, 적정 공사비 책정으로, 조합-시공사 간 갈등 중재방안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는 등 건설사들이 고군분투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PF로 인하여 미분양은 계속 늘어나고, 지방을 중심으로 건설사들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26일 한국건설산업연구회에서는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진 부동산 PF 대출 규모는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134조 3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직접 감독권한을 보유한 6개 금융업권이 보유한 PF 직접대출 잔액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새마을금고 등에서 PF 대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