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회의에는 국무조정실,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차관, 소방청 청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2024년 6월 24일 화성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범부처 대규모 재난 위험 요소 개선 TF(행안부 단장)'를 구성하였다. 해당 TF에는 산단 매설물 개선반(반장 : 산업부), 지하충전소 개선반(반장 : 환경부), 전지 화재 개선반(반장 : 행안부), 원전‧댐‧통신망 개선반(반장 : 행안부) 등 4개 반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환경부를 중심으로 지난 7~8월 초 간 지하 전기충전기와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 및 안전 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