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건축 이슈_explain

11월 5일 국회의원관서 '건축사 자격제도 개선' 국회 토론회

호 량 이 2024. 10. 28. 00:16
반응형

 건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건축사 자격제도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시 갑)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함께 ‘건축사 자격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홍철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건축사 자격제도의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자격시험 제도 개선을 통한 건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이정형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다. 이정형 교수는 건축사 양성 교육, 시험 제도, 면허 제도 등 종합적인 현황을 진단하고, 건축사 자격제도의 올바른 정립과 자격시험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전 국가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제해성 아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소성환 과장, 협성대학교 김창성 교수, 한양대학교 노승범 교수, 대한건축사협회 유준호 부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오혁근 총무이사, 건축공간연구원 김은희 연구위원, MBC 박철현 기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진핸된다. 토론은 건축업계 발전을 위한 건축사 자격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