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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여행_story

서울 여행 3일차(마지막 날) - 1

by 호 량 이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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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2022.08.03

서울여행

 

숙소에서 나와 마지막 날인 기념으로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를 한번 더 갔다.

첫날에 DDP에서 전시와 동선을 위주로 봤었다면 마지막 날에는 전체적인 DDP의 외부 형태와 내부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보고자 했다.

숙소에서 제일 먼 곳에 있는 DDP 패션몰을 제일 먼저 들어갔었다.


DDP패션몰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 22 (신당동)

홈페이지 :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ddpfm/

 

서울시설공단 | DDP Fashion Mall

 

www.sisul.or.kr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구경할 게 없어서 바로 나왔다.

M배움터와 D살림터로 돌아오는 길에 동대문 역사문화공원과 이간수문을 거쳐 돌아왔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주소 : 서울 중구 신당동 863

번호 : 02-2266-7188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bd0eb20b-86a9-46ef-8a92-6f3d8264cbba&big_category=undefined&mid_category=undefined&big_area=undefined&referrer=https%3A%2F%2Fkorean.visitkorea.or.kr%2Fkor%2Fbz15%2Fwhere%2Fwhere_tour.jsp%3Fcid%3D1906334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축제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동대문역사문화공원

korean.visitkorea.or.kr

설명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은 서울특별시 중구의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구축된 서울의 옛 역사를 보여주려는 취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2009년 10월 27일에 개장하였다.


왼 : 올라가는 길 / 가운데 : DDP / 오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구경하고 싶었지만 가려는 곳마다 문이 닫혀있었어서 안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옆으로 DDP패션몰 옆에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면 비교적 높은 곳에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의 전체적인 형태와 DDP도 함께 구경할 수 있었다.

DDP옆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서울성곽과 이간 수문이 있다.

서울성곽은 성곽이라고 하기 애매할 정도로 평지 같은 느낌이었다.

이간수문은 조선 초부터 남산의 개울물(남소 문동천)을 도성 밖으로 흘려보냈던 시설로,  2개의 홍예문으로 만들어져 붙여진 이름이다. 이간 수문은 배수시설 외에도 성곽의 일부로서 방어 기능도 있었기에 수문군으로 하여금 이곳을 지키도록 하기도 했었다. 일제강점기에 경성운동장이 이곳에 들어서면서 자취를 감췄었다. 그러다가 2009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건립을 추진하면서 발굴되어 복원시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친구의 키가 190cm로 얼마나 큰 크기인지 가늠할 수 있다.)

이후에 DDP를 가서 2시간 더 놀며 구경했다.

 

DDP를 둘러본 후 남산골 한옥마을을 갔다.


남산골 한옥마을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34길 28 남산골 한옥마을

월요일 : 정기휴무

화~일요일 : 09:00 ~ 21 : 00

번호 : 02-2261-0517

홈페이지 : www.hanokmaeul.or.kr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통합홈페이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통합홈페이지

www.hanokmaeul.or.kr

설명 : 남산골 한옥마을은 일상 속의 우리 문화, 전통예술과 현대 예술의 즐거운 만남을 만드는 곳입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을 앞에 가면 위의 사진과 같은 문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다리를 지나면 큰 천우각이 있고, 계속 직진해서 들어가면 서울 남산국악당이 나온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달강이라는 카페가 나온다.


달강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34길 28 남산골 한옥마을 국악당 내 위치

월요일 : 휴무

화~일요일 : 11 : 00 ~ 21 : 00

번호 : 0507-1347-5280

설명 : 충무로역에서 5분 거리인 힐링 한옥 카페 멋진 정원 뷰 한옥카페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한옥 저녁 풍경의 카페


내부는 위에 보는 것처럼 되어있는데 한옥이 가지는 따스한 느낌을 잘 살린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복숭아 아이스티와 자몽에이드를 시켰는데 둘 다 일반 시중에서 파는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훨씬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카페에서 나오면 사진처럼 작은 개울과 정자가 있다.

다시 왔던 곳으로 내려오면 천우각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 위의 사진과 같은 문이 있는데 문을 지나면 '한옥담닮'이라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다.

https://www.hanokmaeul.or.kr/ko/h/exh/2022-%EB%82%A8%EC%82%B0%EA%B3%A8%ED%95%98%EC%9A%B0%EC%8A%A4%EB%AE%A4%EC%A7%80%EC%97%84-%EC%97%AC%EB%A6%84-%EC%8B%9C%EC%A6%8C%EC%A0%84%EC%8B%9C-%ED%95%9C%EC%98%A5%EB%8B%B4%EB%8B%AE-%ED%95%9C%EC%98%A5

 

2022 남산골하우스뮤지엄 여름 시즌전시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통합홈페이지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통합홈페이지

www.hanokmaeul.or.kr

들어가면 이렇게 투호를 던질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사진처럼 아름다운 한옥 안에 보테니컬 디자인을 하는 보타닉아티스트 김슬기 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들어가는 문마다 재치 있는 문구가 양쪽 문에 붙어있어서 유쾌하게 웃으며 들어갈 수 있었다.)

일반적인 사람이 사는 집에 AR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신미경 작가님의 작품도 볼 수 있었다.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 앱을 하나 설치 후 작품을 앱에 인식시키면 뒤의 배경이 살랑살랑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옥과 한글과 같은 한국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작품을 만드신 김도영 작가님의 작품도 구경할 수 있었다.

(어떻게 보면 사실적이지 않고 왜곡된 부분이 많아 이상하게 느껴지는 작품들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왜곡에서 오는 특별함이 작품들을 한옥과 더욱 잘 어울리도록 만들었던 것 같다.)

남은 여행의 설명은 2편으로 이어집니다.

(내용이 너무 긴 관계로 2부로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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