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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건축 이슈_explain21

LH(한국토지주택공사)_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 건설로 OSC 공법 활성화에 앞장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세종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L5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을 스마트턴키방식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건설산업 체계를 혁신하고 모듈러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30 LH OSC 주택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OSC : Off-Site Construction의 약자로, 해석 그대로 탈현장건설 즉, 해당 부지에서 벗어나 만들어진 구조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임. 이 기법은 탈현장건설 기반으로 공장에서 주요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하여 현장으로 운반 후 조립하는 공법임. * 스마트 턴키 : 공사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기술인 모듈러와 BIM 등을 반영하여 일괄입찰하는 방식임.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하여 공장에서 부.. 2024. 4. 1.
LH(한국토지주택공사)_한국문화유산협회와 매장유산 예측성 제고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8일(목요일) 진주시 충무공동 소재 LH 토지주택박물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이하 한문협)와 '매장유산 예측성 제고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 지도는 LH 토지주택박물관의 위치를 나타낸 것 이번 협약에서는 첨단 정밀지표조사 기법을 연구하고 현장에 활용하여 LH 사업지구 내 매장유산 사전예측 미흡에 따른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발굴 과정의 훼손, 멸실 등을 막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밀지표조사는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지형분석, 원격 탐사기술, 지하 탐사법 등을 활용하는 조사 방법으로, 기존 문헌조사와 현장답사 등 육안 지표조사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진다. *지표조사 : 지상에 나타나는 고고학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 2024. 4. 1.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해 절반으로 줄인다 - 민간 협력해 LH 1등급 기술모델 개발하고 내년부터 전면 도입 - 연내 국내 최대 규모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 개관 추진 - 층간소음 사후 성능보강을 위한 보완시공 가이드라인 마련 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하여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연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한다. *층간소음 : 공동주택에서 층을 맞대고 잇는 가구들 간의 소음 문제로, 현대 사회는 과거와 달리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늘어나며 윗집과 아랫집은 바닥과 천장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윗집의 소리가 들리면 아랫집과 분쟁이 발생할 수 있음 *층간소음 저감 기술 : 표준 시험 공간에서 바닥충격음(소음)을 측정하고, 소음 저감 성능을 차등 인정한.. 2024. 3. 26.
지반 '액상화' 평가 기준 마련으로, 내진설계 안전 높인다 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 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 일반(KDS 17 10 00)' 개정안이 3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액상화'란, 퇴적물이나 모래층으로 형성된 지역에 지진과 같은 진동에 의해 물이 유입되면서 흙의 응력이 감소하여 액체와 같은 성질을 띄게 되는 현상으로, 국내에서는 '17년 포항지진 발생 시 국내 최초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되면서 액상화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포항지진으로 인하여 진앙 주변지역의 논밭에서 흙탕물과 모래가 솟아올랐는데, 포항인근은 1000만년 전 까지 해저에 있던 지역으로 지반에 퇴적층이 형성되어 있었다. 액상화로 인한 사건사고로, 국내에서는 포항지진이 유명하지만, 해외에서는 1906년 미국 샌프란시스토 지역 대지진으로 당시 매..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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